홋카이도에서 꼭 가봐야 할 소도시 – 후라노,비에이,오타루,노보리베츠
홋카이도에서 꼭 가봐야 할 소도시 여행 ✈️
안녕하세요, 여행 블로거 Danny입니다! 이번에는 일본 홋카이도의 숨은 보석 같은 소도시들을 소개하려고 해요. 홋카이도라고 하면 삿포로나 하코다테 같은 대도시만 떠올리기 쉬운데, 사실 진짜 매력은 소도시에 있답니다!
소도시 여행은 특유의 한적함과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어서 진정한 일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인데요. 이번 글에서는 홋카이도의 대표적인 소도시 4곳을 비교하면서 여행 계획을 도와드릴게요! ✨
1. 후라노 (Furano, 富良野)
✔️ 특징
후라노는 ‘일본의 프로방스’라고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곳이에요. 특히 여름이면 끝없이 펼쳐진 라벤더 밭이 장관을 이루죠!
주요 볼거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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팜 토미타(Farm Tomita)
: 홋카이도 최고의 라벤더 농장 -
닝구르 테라스(Ningle Terrace)
: 아기자기한 숲 속 공방 마을 -
후라노 치즈 공방
: 치즈를 직접 만들고 시식할 수 있는 체험형 명소
️ 먹을거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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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라노 카레
: 신선한 후라노산 채소로 만든 깊은 맛의 카레 -
라벤더 소프트 아이스크림
: 달콤한 라벤더 향이 가득한 아이스크림
교통
- 삿포로에서 특급 열차로 약 2시간 소요
- 여름 시즌에는 관광 열차 ‘노록코(Norokko)’ 운행
️ 날씨
- 여름(7~8월) : 20~25℃ (라벤더 시즌!)
- 겨울(12~2월) : -10℃ 이하 ❄️ (스키도 가능!)
2. 비에이 (Biei, 美瑛) ️
✔️ 특징
‘홋카이도의 작은 스위스’로 불릴 만큼 그림 같은 경치를 자랑하는 곳이에요. 특히 끝없이 펼쳐진 구릉지대가 인상적이죠!
주요 볼거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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패치워크 로드
: 다채로운 색감의 들판과 언덕이 이어진 도로 -
푸른 연못(아오이이케, 青い池)
: 에메랄드빛 신비로운 연못 -
시로가네 온천
: 조용한 자연 속 온천욕 ♨️
️ 먹을거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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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에이 밀크 소프트크림
: 신선한 홋카이도 우유로 만든 부드러운 아이스크림 -
비에이 돼지고기 덮밥
: 현지 농장에서 키운 돼지고기로 만든 덮밥
교통
- 후라노에서 JR 열차로 약 40분
- 렌터카 이용 추천
️ 날씨
- 여름(7~8월) : 20℃ 전후 (드라이브 & 자전거 여행 추천!) ♂️
- 겨울(12~2월) : -10℃ 이하 (온천 여행 추천!) ❄️
3. 오타루 (Otaru, 小樽)
✔️ 특징
낭만적인 운하와 유럽풍 건축물이 매력적인 바닷가 도시! 겨울이 되면 오타루 운하의 눈빛이 더해져 한층 더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답니다.
주요 볼거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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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타루 운하
: 야경이 아름다운 산책 명소 ✨ -
기타이치 유리 공방
: 오타루의 전통 유리 공예 체험 가능 -
덴구야마 전망대
: 오타루 시내와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뷰포인트
️ 먹을거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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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타루 초밥 거리
: 홋카이도 신선한 해산물로 만든 초밥 -
르타오(LeTAO) 치즈케이크
: 부드럽고 달콤한 명물 디저트
교통
- 삿포로에서 JR 열차로 약 30분
- 도보로 주요 관광지 이동 가능 ♀️
️ 날씨
- 여름(7~8월) : 20~25℃ (선선한 해변 분위기!)
- 겨울(12~2월) : -5℃ 내외 (눈 오는 운하 야경이 최고!) ❄️
4. 노보리베츠 (Noboribetsu, 登別) ♨️
✔️ 특징
일본을 대표하는 온천 지역으로, 유황 온천의 독특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곳이에요. 특히 지옥계곡(지고쿠다니)에서 뿜어져 나오는 증기는 마치 다른 행성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답니다!
주요 볼거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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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고쿠다니(地獄谷)
: 활화산 지대의 이색적인 경관 -
노보리베츠 온천 마을
: 다양한 온천탕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 ♨️ -
곰 목장
: 홋카이도에서만 볼 수 있는 일본 반달가슴곰
️ 먹을거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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온천 달걀
: 유황 온천에서 삶은 특유의 풍미 있는 계란 -
노보리베츠 라멘
: 진한 돈코츠 국물이 일품!
교통
- 삿포로에서 특급 열차로 약 1시간 15분
- 온천 지역 내는 도보 이동 가능 ♂️
️ 날씨
- 여름(7~8월) : 25℃ 내외 (온천과 트레킹 추천!) ⛰️
- 겨울(12~2월) : -5℃ 내외 (눈 내리는 온천이 환상적!) ❄️♨️
마무리
홋카이도의 소도시 여행, 너무 매력적이지 않나요 각 도시마다 특색이 달라서 어떤 곳을 가도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거예요!
여름엔 후라노 & 비에이의 꽃밭을, 겨울엔 오타루 & 노보리베츠의 낭만적인 설경을 추천합니다! ✨✈️
그럼 다음 여행 글에서 또 만나요~!